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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내용
긴급구호사업
작성일 2014.06.12 작성자 기아체험 조회수 2134

긴급구호사업 - 전세계 재난이 발생한 곳에서 전문적이고 신속한 구호활동을 진행합니다.



긴급구호사업은 

전 세계 재난이 발생하면 72시간 내에 긴급구호사업 전문가를 현장으로 파견, 생명을 구하기 위한 신속한 구호활동을 진행합니다. 

 



  ▲ 홍수 피해지역인 말라본, 노벨레타 지역에 배분되고 있는 구호물자


열대성 폭우와 시기가 겹쳐 배의 파괴력을 낳은 태풍 짜미(Trami)가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 동안 할퀴고 지나간 필리핀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수도인 마닐라 면적의 60%가 잠기고 공공시설 대부분이 마비되었습니다. 태풍 짜미의 일일 집중 폭우량은 600mm로 마닐라와 필리핀 북부 지역에 8월 한달 평균 강우량이 만 하루 만에 기록되었습니다.


태풍 짜미는 메트로 마닐라(Metro Manila)와 루손 섬(Luzon Island)을 비롯한 총 35개 도시를 강타했고, 이로 인해 수재민 2,465,841명이 발생했습니다. 공공기관과 대중교통은 중단되었고 전기와 수도가 끊기는 등 해당 지역은 태풍 짜미가 물러났음에도 필리핀은 마비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집결된 통계에 따르면 총 5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결핵을 앓고 있는 아들 2명과 거동이 불편한 신랑을 둔 여성 Lorna (45세)는 태풍이 지나간 후 생계 유지를 위해 품삯을 받고 빨래와 수선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근 교회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서 지내고 있는 Lorenza (48세)와 자녀 3명은 태풍이 지나간 후 집이 있던 곳으로 돌아가보았지만 몇 개의 옷가지 말고는 모두 휩쓸려 갔습니다.


"몇 년 동안 모아서 장만한 집이 이렇게 하루 만에 사라질 줄 몰랐어요. 이런 일이 우리 가족에게 일어나리라곤 상상하지도 못했어요." - Lorenza (48세)


마닐라와 필리핀 북부 지역에 8월 한달 평균 강우량이 만 하루 만에 기록되었습니다.


현재 수재민들을 위한 대피소 784곳이 마련되었으나 45,485 가정만이 대피소에서 지내고 있으며, 124,848 가정은 대피소 부족으로 마땅히 지낼 곳이 없는 상황입니다. 북부 지역의 특성상 공공 시설과 농경 시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으며 필리핀 보건 당국은 설사를 비롯한 기타 수인성 질병의 확산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다행인 점인 애초 예측에 비해 주거시설의 피해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아동들은 특히 이러한 자연 재해에 무방비로 노출되며 취약합니다. 대피소에 거주하는 아동들 역시 집단 거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기본적인 안전 문제와 약해진 면역력으로 인한 집단 바이러스 발병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 일부 아동들은 열악한 환경으로 인한 수인성 질병에 감염되었고, 피부와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월드비전의 구호 현황 및 향후 계획


총 목표 수혜자는 5,500 가정 (약 27,500명)으로 현재까지 4,691 가정에게 긴급 식량과 위생 용품을 전달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말라본(Malabon), 마닐라(Manila), 노벨레타 카비테(Noveleta Cavite) 총 3지역에 각 1,648 가구, 1,076가구, 1,967 가구에게 물품이 배부되었습니다.


월드비전은 향후 마닐라 바세코(Baseco), 말라본(Malabon), 노벨레타 카비테(Noveleta Cavite) 지역의 아동과 수재민 대상 조사 인력을 파견하여 구체적인 피해 자료를 수집할 예정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긴급관리시스템(Emergency Management System)을 조직하여 보다 효율적인 구호 전략과 대응 계획을 수립할 것입니다.


진행중인 긴급구호사업

▶ 보스니아 대홍수 사태            ▶ 남수단 난민사태 긴급구호     ▶ 남아프리카 식량위기 긴급구호

▶ 아시아 태평양 재난 긴급구호  ▶ 소말리아 소아마비 긴급구호 ▶ 필리핀 마닐라 대홍수 긴급구호

▶ 우간다-동콩고 난민 긴급구호 ▶ 시리아 장기내전 난민구호    ▶ 중국 스촨성 지진 긴급구호

▶ 동콩고 난민 사태 긴급구호     ▶ 말라위 식량위기                  ▶ 서아프리카 식량위기 현황